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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새골에서의 행복 힐링캠프 / 장순덕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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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18-08-17 12:15 조회22,2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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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새골에서의 행복 힐링캠프

장순덕 전도사(부산 다비다자매들의 모임 회장)

다비다자매회 김혜란 목사님의 초대로 3명의 자매와 캠프에 참석하였다. 섬김만 하는 내가 섬김을 받으니 내게는 행복한 힐링캠프였다.

새로운교회 청년들의 환영송으로 시작된 지역은 다르지만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는 우리들의 만남은 은혜가 넘쳤다. 부산 호산나 교회 에스더 모임 자매들과의 만남도 반가웠다. 복음화율이 2%에 불과한 몽골의 싱글맘 할륭 목사님과 어유나 성도와의 만남을 통해 몽골에서 상처 받고 홀로 힘들게 살아가는 싱글맘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당장이라도 몽골에 가서 몽골의 싱글맘들을 섬기면서 예수님 사랑의 전달자가 되어야 되겠다는 충동이 일어났지만 마음을 누르면서 몽골 목사님의 싱글맘 사역을 위해 기도하기로 했다

두 달 전에 남편을 천국으로 떠나보내고 어린 자녀와 함께 사는 젊고 젊은 자매의 남편을 그리워하는 마음, “그래도 나에게는 딸이 있어요.”라는 자매의 말을 들었을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 사랑을 보게 되었다. 딸을 먼저 천국으로 보낸 자매가 눈물을 흘리며 “딸아! 보고 싶다.”하는 말에는 모두가 자신의 일처럼 눈물을 흘리며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다. 나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모두가 나의 이야기 같아서 눈물이 나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그래도 그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다비다자매회에서 부산 다비다를 후원해 주심도 감사한데 부산 다비다 자매들을 캠프에 초대해 주시고 섬겨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래 전부터 싱글맘 자매들을 섬기시는 김혜란 목사님의 하나님 사랑과 자매님들 섬기는 그 사랑을 본받아 저 역시 부산의 다비다 자매들을 기도하면서 잘 섬기고자 한다. 다비다자매님들과 이영복 장로님의 섬김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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