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평생 같이 가는 거야!” / 박선미 > 우리들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들 이야기

  

“우린 평생 같이 가는 거야!” / 박선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kim 작성일19-10-11 11:58 조회20,296회 댓글0건

본문

“우린 평생 같이 가는 거야!”

박선미

 

2019년 9월 2일, CGNTV에서 제작한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싱글벙글’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사회를 맡으신 이영복 장로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싱글벙글 다큐는 다비다의 두 가지 경로를 통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는 올해가 다비다자매회 설립 25주년이기에 연초 사업계획에 다비다의 싱글맘 사역을 널리 홍보하는 것을 기도 겸 사업으로 포함하였는데, 생각지도 않게 주요 일간지에서 대서 특필해주고 CGNTV에서 다큐멘터리를 특집으로 방영까지 해준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어디에도 홍보를 부탁하지 않았지만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다비다자매회의 매주 화요일 큐티 모임의 이름을 ‘다큐’(다비다 큐티반)라고 부르며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써 가시는 다큐멘터리를 늘 사모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CGNTV를 통해 ‘이것이 하나님이 만든 다큐멘터리의 샘플’이라며 구체적으로 보여주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출연자 중 한 사람으로 몇 달 간 영상을 찍으면서 정말 하나님이 쓰신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많이 울고 많이 웃으며 저와 수함, 예님 두 아이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 분명히 깨달아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출하신 이기범 PD님을 비롯하여 촬영 감독님, 작가님과 시간을 같이 보내는 중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손길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에서 다큐 영상을 보신 많은 분들이 따스한 격려의 댓글을 올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깊은 공감으로 박수를 보내고 함께해주신 다비다 김혜란 목사님과 언니, 동생들에게서 한 식구요 한 교회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큐멘터리에서 이창미 권사님이 저와의 대화 중 들려 준 최고의 사랑의 표현을 담은 말로 제 소감을 맺고 싶습니다. “우린 평생 같이 가는 거야!”

 

 

상단으로

다비다 사무실 주소: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54, 대아빌딩3층
전화:02-909-6613 팩스:02-941-6612 다음까페(싱글맘 동산) COPYRIGHT(C) BY www.dabidasister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