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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비다 (김혜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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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oner 작성일12-05-16 10:50 조회25,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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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비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TV나 라디오 등 메스컴에서는 싱글맘들의 삶을 방송할 때면 가장 안타까운 모습, 다른 사람들에게 동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모습을 골라 보여 주곤 합니다. 저는 도움이 필요한 그런 가정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필요하지만 싱글맘들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멋있게,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므로 많은 싱글맘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는 방송을 했음 정말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비다자매회는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모임입니다. 홈페이지나 싱글동산 카페에서 이런 모습을 통해 다른 싱글맘들에게 소망을 주기를 원합니다.

다비다의 존재 목적은 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유 및 자존감 회복 ②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임 ③ 잃어버린 꿈을 찾는 모임, 이 세 가지입니다.

  (비전)이란 무엇일까요? "꿈(비전)이란 현재 상황에서 바라본 미래의 목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꿈(비전)과 야망은 다릅니다. 야망이 "자신의 만족을 위한 미래의 목표"라면 비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미래의 목표"입니다. 꿈(비전)은 눈앞에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는 없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꿈꾸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대하여 꿈을 가지고 계십니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편 139:16)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눈으로는 그 어떤 형태나 모습을 식별하기 어려운 상태인 태아의 때에 이미 그 사람의 완성된 형태나 모습을 다 보셨고, 그의 생명이 시작한 때부터 그의 인생에 관한 것을 이미 알고 기록하셨습니다.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3)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기쁘신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그것을 소원하게 하시고 행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꿈이라 함은 곧 하나님의 꿈을 말합니다. 우리가 꿈을 찾는 다는 것은 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나에 대한 하나님의 꿈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삶의 성공이란 바로 이것을 찾아내서 우리 자신을 온전히 거기에 바쳐 그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꿈을 상실하게 된 이유는 인생길이 너무 험하고 힘이 들어서 지금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또 어떤 이는 이 나이에~, 꿈이란 젊은 아이들이나 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험난한 인생길 때문일까요?

“나는 구름 사이를 뚫고 비치는 햇빛을 더 많이 보게 된다. 그렇다. 비록 하늘이 구름으로 덮여 있지만, 나는 그 위에 태양이 있다는 것을 안다. 구름 낀 하늘 밑을 걸으면서 계속하여 태양에 관해 말하는 사람들은 소망의 사자들이다. 그들은 우리 시대의 참된 성도들이다. 나의 삶에서 가장 소망스럽고 기쁨이 넘친 몇몇 순간들은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큰 고통을 겪을 때였다.”(헨리 나우웬)

절망과 슬픔 속에 있는 자만이 희망을 갈망하게 됩니다. 아무 고통이나 어려움이 없는 사람은 희망이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희망의 모태는 절망입니다. 절망이 있기에 희망도 있습니다.

인생의 위기는 꿈을 꾸어야 할 때입니다. 큰 위기를 맞고 계신다면 지금이야말로 당신의 사명, 비전을 새롭게 해야 할 때입니다. 시대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절망의 그림자가 깊으면 깊을수록, 영적침체가 심하면 심할수록 하나님의 사람들은 꿈을 꾸어야 합니다.

  너무 나이가 많아서 꿈을 상실했다고요?

작년 3월에 다비다마을에 오셨던 주선애 교수님의 말씀을 잊을 수 없습니다.

“중년이 되면 누구나 한 고비가 있다. 쉬고 싶고, 편하게 살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그러나 중년에 노년을 준비하라. 갑자기 노인 된 후 뭘 하려고 하지 말고 50대에 노년을 준비하라.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사람, 다른 사람을 섬기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행복하다. 자기를 위해 다른 사람을 섬기라. 남을 도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자기가 산다. 다비다들이 언제까지 ‘나는 도움을 받을 자’로 살게 된다면 항상 불행하다. 다비다들은 연단을 많이 받아서 단련된 사람들이다. 연단을 받은 돌이 금이 되고 은이 된다. 고생 많이 한 것은 축복이다. 고난은 축복의 관문이다.” 이 귀한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꿈을 품고 사는 사람이 멋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꿈이 있다면, 그것을 자꾸 말하고, 그려보고, 가슴에 품고 키워나가십시오. 달걀은 품어 병아리를 깨어나게 하듯, 갓난아이가 인큐베이터 안에서 조금씩 자라듯, 작은 꿈을 품고 키워 가십시오. 꿈을 품고 사는 사람의 인생은 생명력이 넘쳐서 멋이 있습니다. 어떤 힘든 일을 만나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꿈은 인생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꿈 품고, 준비하고, 끝까지 기다리십시오.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의 수고와 열심도 있어야 합니다. 꿈, 인내, 수고는 한 세트입니다. 하나도 빠지면 안 됩니다.

그 꿈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실패는 인생의 가장 보편적인 경험입니다. 실패하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어떻게 실패를 딛고 일어서 승리의 미래를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자이십니다. 여러분들이 실패하길 원치 않으십니다. 용기내십시오, 하나님이 응원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매님들, 계속해서 절망과 좌절로 한숨의 세월을 보내시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무의미하게 살다가 갈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주님이 당신을 위해 계획하신 존재 목적인 꿈을 찾아보십시오.

비록 크진 않지만 아름답고 가치가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십시오. 그러한 분의 삶은 더 이상 슬픔과 한숨으로 세월 보내지 않게 됩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이 꿈을 찾아 품고, 나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내 가족과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그러한 삶이 된다면 우리 인생은 값지고 보람 있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삶을 살 수만 있다면 언제 부르심을 받아도 아쉬움이나 후회 없이 떠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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