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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 우물가>믿음이 너를 구원하리라/박정수 목사(본회 이사, 이수 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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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의목적 작성일13-08-21 14:28 조회24,2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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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 우물가>

믿음이 너를 구원하리라

(눅 8:40-48절)

박정수 목사(본회 이사, 이수 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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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l:namespace prefix = v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w />하나님은 자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능력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사모하고 간절히 찾는 사람들에게 은혜와 구원을 베푸십니다. 여러분, 지구본을 돌려보십시오.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는 나라마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타는 목마름” 그것이 은혜 받는 조건이고, 회복되는 요인이고, 치유 받는 길이고, 부흥하는 비결입니다. 오늘 설교는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구원받는 조건, 기적을 체험하는 방법,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첫 번째 자세는 간절함입니다.

40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추운겨울 버스가 오지 않아 발을 동동구르며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셨습니까? 우리는 이런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혈루증으로 12년간 고통 받고 있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혈루증은 아래로 피를 쏟는 부인병 중의 하나입니다.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이 혈루증을 부정한 것으로 취급하여, 다른 사람과의 신체적 접촉을 불허했으며 심지어 성전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 여인은 너무나도 힘든 혈루증을 한 달도 아니고 일 년도 아니고 무려 12년 동안 앓아왔다고 했습니다. 그 고통이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가히 상상조차 하기 힘든 것입니다. 43절에는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말은 용하다는 의사는 다 찾아가 봤다는 것입니다. 돈도 많이 허비했을 것입니다. 청춘과 돈과 자존심까지 다 버렸지만 혈루증을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이 여인은 돈도 잃고, 젊음도 잃고,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갈 수 없기에 대인관계도 무너졌습니다. 모든 것들이 무너진 그 때, 이 여인에게 구원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인생문제 해결자이신 예수님께서 이 여인이 살고 있는 마을을 지나가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얼마나 기뻤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간절했을까요?

2.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두 번째 자세는 믿음입니다.

간절함이 있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소원을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포기라는 것은 믿음이 끝날 때 찾아오는 행동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혈루증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이 나에게 임할 것이다’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믿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믿음은 행동을 가져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의 뒤로 가서 그의 옷자락에 손을 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12이나 된 혈루증을 단번에 고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그녀에게 임했던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는데, 믿고 꿈꾸던 희망사항이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믿음이 있으십니까?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달려오신다는 믿음이 있으십니까? 예수님께서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예수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기신다면 오늘 내 믿음을 보시고 이 시간 내 고질적인 질병을 능히 고치실 것을 믿습니까?

3.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구원과 평안을 주셨습니다.

허락도 없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댄 혈루증 여인은 예수님께 혼이 날까봐 떨고 있었습니다. 결국 예수님께 나와 엎드려 자신이 손을 댄 이유와 혈루증이 치료된 것을 말했습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이 오늘 우리 가슴에 얼마나 큰 위로를 주는지요. 48절입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은 절박하고 간절한 믿음에서 나온 행동을 무례하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행동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주여 말씀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라고 말했던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해주셨고, 지붕을 뜯고 중풍병자를 들것에 달아 내린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사랑하는 다비다 자매 여러분, 하나님의 터치를 경험하고 싶습니까? 간절함으로 하나님께 매어달리십시오. 사람 눈치보지 말고 하나님과 정면승부 하십시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뒤로 가서 예수님 옷자락이라도 만지려는 순수하고 간절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예수님은 과거에만 역사하신 분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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