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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고 예수는 살고 / 박정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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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16-04-25 11:30 조회26,2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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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고 예수는 살고(갈2:20)

박정수 목사(이수교회 담임, 본회 이사장)

“예수 믿는 사람들이 왜 더 이기적이지? 불신자들보다 사랑이 더 없는 것 같아!” 이런 말 들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과연 이 말은 맞는 말일까요? 적어도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성도에게는 틀린 말입니다.” 그럼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나는 죽고’가 안 되기 때문에 ‘예수로 살고’가 안 되는 것입니다.

1.‘나는 죽고’란?

1) 첫째, ‘자존심’이 ‘주존심’으로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자기 생각, 자기 기분이 제일 중요했다면, 이제부터는 주님의 마음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2) 둘째, ‘내 뜻’이 ‘주 뜻’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3) 셋째는 야망이 비전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내가 원했던 꿈이 야망이라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를 향한 기대가 비전입니다.

2.‘예수는 살고’란?

1) 내 안에서 예수님의 주인 됨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예수님, 무엇을 원하십니까?’라고 물어봐야 합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묵상하며 살아야 합니다. 2) 내 안에서 예수님의 다스림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그리스도의 주재권’이라고 합니다. 3) 마지막으로 ‘예수는 살고’란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3. 십자가의 능력으로 마귀의 불화살을 제거하라

1) 부상병은 아무리 유능해도 전쟁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부상과 같은 것은 ‘죄 문제’와 ‘마음의 상처’입니다. 여기에 매인 사람은 마귀를 물리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오직 십자가의 능력으로만 회복될 수 있습니다. 2)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하십시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5:1) 3) 마귀의 강력한 미사일은 ‘정죄의식’의 심어주는 것임을 기억하고 제거하십시오.

4. 마귀를 공격하는 적극적인 방법

1) 사랑하는 사역을 하십시오.(가족을 사랑하십시오, 성도를 사랑하십시오.)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요일2:9~11)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5~18)

2) 복음 전하는 사역을 하십시오.(오이코스를 책임지십시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해 왔노라.”(막1:38)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결론입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자만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입니다. 십자가에서 옛사람이 죽는 경험을 해야 진정으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실 수가 있습니다. 우리 옆 사람과 서로 고백해봅시다. “나는 죽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죽었습니다.”가 능력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많은’ 사람, ‘복음 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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