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로 온 편지/최효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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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12 11:43 조회28,0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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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로부터 온 편지’ 쓰기
(요한계시록2장- 3장)
“예수님은 나의 친구이며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특히나 나를 누구보다 더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이 나에게 편지를 보내셨습니다.
힘든 인생길을 가는 우리들에게 한 줄기 빛 같은 안내를 해 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시간 우리에게 손짓하시고 부르십니다.” 그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2월 정기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계시록 2장과 3장의 서신들을 함께 읽은 후 최효진 목사님의 지도로 예수님께서 우리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회원들은 조용히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일대일로 주님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로부터 온 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편지 작성 방법>
요한계시록 2장~3장에 예수님께서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와 같은 형식으로 쓰도록 했습니다.
① 인사말: 사랑하는 000에게, 그동안 잘 지냈지? 건강하니? 나는 너를 사랑한다.
② 칭찬의 말: 주님께서 당신에 대하여 좋게 보시는 긍정적인 특징과 장점.
<두아디라 교회>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계2:19)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의 영적인 재능과 은사를 주셨다.
- “제가 당신을 기쁘시게 한 것이 무엇입니까?” 질문을 하라.
③ 책망의 말: 주님이 당신을 꾸짖는 말.
<에베소 교회>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2:4)”
- 마땅히 해야 할 무엇을 하지 않았고, 마땅히 해서는 안 되는 무엇을 행하고 있는가? 요즈음의 생활 속에서 예수님이 나에게 계속 말씀하시는 것을 생각해 보라.
④ 도전 명령: 당신이 다르게 행동하도록 주님이 원하시는 것.
<에베소 교회>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계2:5)”
<사데 교회>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계3:3)”
- 내가 어떻게 변해야 하며 또 다르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것을 보여 달라고 주님이 요구하신다. 어떻게 변하면 주님이 기뻐하실지 묵상하며 작성하라. 주님이 원하시는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그려본다.
⑤ 명령대로 하지 않은 결과: 당신이 변화하는데 실패한 결과는 무엇인가?
- 도전, 명령에 순종, 반응하지 않으면 무슨 결과가 일어 날 것인가?(계2:5, 3:3)
- 주님께 책망들을 일을 계속해서 행한다면, 도전명령을 행하지 않는다면 나는 분명히 어떻게 될 것이다. 결과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⑥ 말씀대로 하고 난 후 보상:
- 당신이 도전명령에 순종, 반응하여 적극적으로 변한다면 주님이 주실 상급이 무엇인가? (계:2:7, 2:17. 3:5)
- 당신이 주님의 명령을 받고 회개함으로 적극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주님께서 당신에게 무엇을 상급으로 주실 것이다.
⑦ “너를 사랑하는 예수님께로부터” -- 서명 날인
<종합정리>
로마서 8: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그 분은 충만이십니다. 그 대상인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 분 안에 있을 때 우리는 평안을 누립니다. 내가 스스로 문제를 풀어 가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주님의 품에 안기고 그의 손을 붙드십시오.
어린아이가 되어서 그의 손을 잡고 뒤뚱거리면서 걸어가는 아기, 그러나 그 아이는 매우 행복해 합니다. 아버지가 손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비록 연약하고 뒤뚱거리고 남이 볼 때는 우스울지 모르지만 가장 행복한 아기입니다. 다른 모든 것이 있어도 부모가 잃어버린 아이에게는 기쁨과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주 안에서 행하고 그 분이 내 안에 계시게 하십시오. 그 분이 나를 주장하시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일하지 말고 그 분이 매일 일하시게 하십시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러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4)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5-6)
“그 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걸어가라. 그가 너를 인도하시리라.”
<후기>
편지 작성을 마친 후 회원들은 자신에게 온 편지를 앞에 나와서 낭송하며 모두들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날 자매님들의 발표는 성경말씀 그대로였던 것 같습니다. 삶에서 나오는 그 이야기들은 눈물 없이는 듣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이 얼마나 예수님을 그리워하며 동행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이제는 다른 이야기가 필요 없습니다. 그 사랑스러운 예수님의 손을 잡고 같이 걸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매일 영적 일지를 작성하며 그 분의 음성을 듣고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