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 우물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마시오 /김혜란 목사(다비다자매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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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의목적 작성일13-06-20 13:50 조회27,2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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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 우물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마시오
김혜란 목사(다비다자매회장)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6:34)
옛말에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을 한다는 말이 있듯이 많이 가진 자나 적게 가진 자나, 건강한 자나 병든 자나 걱정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걱정을 많이 하고 사는지 아시기 때문에 성경에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을 무려 550번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 3가지만 생각해봅니다.
① 오늘 걱정으로 족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내일을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뒤,“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6:34) 이것은 쉽게 말해서 ‘오늘 걱정으로도 넘친다.’는 것입니다.
실로 내일 일의 염려는 무의미합니다. 내일 걱정하고 있는 일이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이고, 또 걱정 한다고 바뀔 일은 없으니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오늘의 걱정 때문이 아니라 내일에 대한 걱정을 미리 앞당겨 합니다.
미국에서 인문학 박사 과정에 등록한 이들이 학위를 마치는 정도는 40%에 불과하다고 한다. 열 명이 박사 과정에 들어가면 네 명 정도만 성공한다는 말.
탈락 하는 이유는 영어를 잘 못해서가 아니라 내일에 대한 긴장 때문이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학위 과정 초부터 앞으로 여러 해 동안 해결해야 될 일들을 걱정하며 힘겨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세미나 과정 끝내고, 1년 후 과연 종합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 지, 그 후 과연 논문은 제대로 마칠 수 있을 지? ... 현재 일 보다 아직 닥치지 않은 내일 일을 앞당겨 고민하다가 보니 긴장과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에 고장이 나 버린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하루 할 일만 하십시오. 오늘 하루는 견디겠는데 내일 것, 모레 것, 내년 것, 미래 것... 한꺼번에 걱정이 몰려오면 감당 못합니다. 오히려 그 스트레스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이 상하고. 행복하지 못하고, 늘 우울하고 어둡게 됩니다.
오늘 하루만 미워하지 않고 사랑으로 살고, 오늘 하루만 화를 내지 않고 온유하게 살고, 오늘 하루만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결심한다면 삶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갖고 있는 힘의 상당 부분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느라고 소진되어 현재의 순간들을 제대로 살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만을 생각하면서 충실하게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그만큼 가벼워집니다. 힘겨운 것도 오늘 하루만 견디면 된다고 생각하면 견딜 만해집니다. 오늘처럼 소중한 날이 없습니다. 오늘처럼 중요한 날은 없습니다. 이 날을 올 지도 모르는 내일의 염려 때문에 망칠 수 없습니다.
②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이시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가상적인 비극의 씨앗을 우리 안에 뿌리고는 우리의 평화를 갉아먹습니다. 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의 영을 주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 5:7)
이 녀석이 커서 뭐가 되려고 이렇게 속을 썩이나?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아버지가 자식 책임지실 텐데 능력도 없으면서 걱정 때문에 오늘 주시는 은혜에 감사를 잊고 기쁨을 잃고 어두운 수심이 가득한 삶을 살지 않길 바랍니다.
근심 걱정의 포로가 되기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는 환경을 변화시키기 전에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걱정 중에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진정 '내일'의 주인은 고뇌하는 '인간'이 아니라 은혜로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내일의 염려는 내일의 새 은혜로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③ 근심 걱정은 불신앙적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근심 걱정은 지금까지 지낸 것이 하나님의 돌보심이었음을 부정하는 행동입니다. 우리가 걱정에 사로잡힌다는 것은 앞으로도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염려 자체가 불신앙적 행동이라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은 믿으면서 세상의 일용할 양식에 관련해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1,32)
근심 걱정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바라고 믿는 사람의 특징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걱정하는 대신 날마다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여러분 매일 매일 걱정하고 사는 인생과 매일 매일 기뻐하며 감사하며 사는 인생,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작정하십시오. “나는 더 이상 걱정하는 인생 되지 않겠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마시오
김혜란 목사(다비다자매회장)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6:34)
옛말에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을 한다는 말이 있듯이 많이 가진 자나 적게 가진 자나, 건강한 자나 병든 자나 걱정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걱정을 많이 하고 사는지 아시기 때문에 성경에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을 무려 550번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 3가지만 생각해봅니다.
① 오늘 걱정으로 족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내일을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뒤,“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6:34) 이것은 쉽게 말해서 ‘오늘 걱정으로도 넘친다.’는 것입니다.
실로 내일 일의 염려는 무의미합니다. 내일 걱정하고 있는 일이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이고, 또 걱정 한다고 바뀔 일은 없으니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오늘의 걱정 때문이 아니라 내일에 대한 걱정을 미리 앞당겨 합니다.
미국에서 인문학 박사 과정에 등록한 이들이 학위를 마치는 정도는 40%에 불과하다고 한다. 열 명이 박사 과정에 들어가면 네 명 정도만 성공한다는 말.
탈락 하는 이유는 영어를 잘 못해서가 아니라 내일에 대한 긴장 때문이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학위 과정 초부터 앞으로 여러 해 동안 해결해야 될 일들을 걱정하며 힘겨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세미나 과정 끝내고, 1년 후 과연 종합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 지, 그 후 과연 논문은 제대로 마칠 수 있을 지? ... 현재 일 보다 아직 닥치지 않은 내일 일을 앞당겨 고민하다가 보니 긴장과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에 고장이 나 버린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하루 할 일만 하십시오. 오늘 하루는 견디겠는데 내일 것, 모레 것, 내년 것, 미래 것... 한꺼번에 걱정이 몰려오면 감당 못합니다. 오히려 그 스트레스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이 상하고. 행복하지 못하고, 늘 우울하고 어둡게 됩니다.
오늘 하루만 미워하지 않고 사랑으로 살고, 오늘 하루만 화를 내지 않고 온유하게 살고, 오늘 하루만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결심한다면 삶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갖고 있는 힘의 상당 부분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느라고 소진되어 현재의 순간들을 제대로 살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만을 생각하면서 충실하게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그만큼 가벼워집니다. 힘겨운 것도 오늘 하루만 견디면 된다고 생각하면 견딜 만해집니다. 오늘처럼 소중한 날이 없습니다. 오늘처럼 중요한 날은 없습니다. 이 날을 올 지도 모르는 내일의 염려 때문에 망칠 수 없습니다.
②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이시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가상적인 비극의 씨앗을 우리 안에 뿌리고는 우리의 평화를 갉아먹습니다. 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의 영을 주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 5:7)
이 녀석이 커서 뭐가 되려고 이렇게 속을 썩이나?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아버지가 자식 책임지실 텐데 능력도 없으면서 걱정 때문에 오늘 주시는 은혜에 감사를 잊고 기쁨을 잃고 어두운 수심이 가득한 삶을 살지 않길 바랍니다.
근심 걱정의 포로가 되기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는 환경을 변화시키기 전에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걱정 중에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진정 '내일'의 주인은 고뇌하는 '인간'이 아니라 은혜로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내일의 염려는 내일의 새 은혜로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③ 근심 걱정은 불신앙적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근심 걱정은 지금까지 지낸 것이 하나님의 돌보심이었음을 부정하는 행동입니다. 우리가 걱정에 사로잡힌다는 것은 앞으로도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염려 자체가 불신앙적 행동이라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은 믿으면서 세상의 일용할 양식에 관련해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 6:31,32)
근심 걱정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바라고 믿는 사람의 특징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걱정하는 대신 날마다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여러분 매일 매일 걱정하고 사는 인생과 매일 매일 기뻐하며 감사하며 사는 인생,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작정하십시오. “나는 더 이상 걱정하는 인생 되지 않겠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